원자번호 111 · 전이 금속
뢴트게늄 Rg
다른 이름: Roentgenium
뢴트게늄은 X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의 이름을 딴 초중량 원소다. 1994년 독일 GSI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주기율표 11족에서 구리·은·금과 같은 계열에 속한다. 금보다 더 무거운 '금의 동족'이지만 원자 몇 개만 존재했다가 곧 사라진다.
주요 성질
| 원자번호 | 111 |
|---|---|
| 원자량 | [282] (안정 동위원소가 없어 대표 동위원소의 질량수를 괄호로 표기) |
| 분류 | 전이 금속 |
| 족 | 11 |
| 주기 | 7 |
| 블록 | d |
| 상태(25 °C, 1 atm) | 고체 (예측값) |
| 녹는점 | — |
| 끓는점 | — |
| 밀도 | — |
| 전기음성도(폴링) | — |
| 원자 반지름(반데르발스) | — |
| 1차 이온화 에너지 | — |
| 전자 친화도 | — |
| 산화수 | 5, 3, 1, -1 |
| 발견 연도 | 1994 |
전자 배치
- 약식 표기
- [Rn]7s2 5f14 6d9
- 전체 표기
- 1s2 2s2 2p6 3s2 3p6 3d10 4s2 4p6 4d10 4f14 5s2 5p6 5d10 5f14 6s2 6p6 6d9 7s2
- 껍질별 전자 수
- 2 · 8 · 18 · 32 · 32 · 17 · 2
오비탈 박스
초중량 원소(103번 이후 일부)의 전자 배치는 이론적 예측값입니다.
주기율표 속 위치
발견의 역사
1994년 12월 8일 지구르트 호프만이 이끄는 GSI의 국제 연구진은 비스무트-209 표적에 니켈-64 이온을 충돌시켜 뢴트게늄-272 원자 세 개를 검출했다. 110번 다름슈타튬을 발견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때였다. 2002년 추가 실험으로 결과가 재확인되었고, 공동 실무단은 2003년 GSI의 발견을 인정했다.
GSI가 제안한 이름은 2004년 11월 1일 IUPAC의 승인을 받았다.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1895년으로부터 100여 년 뒤의 일이다.
이름의 유래
X선을 발견해 1901년 첫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의 이름을 땄다. 영어로는 Roentgen으로도 표기해 원소 이름이 roentgenium이 되었다. 기호는 Rg다. 한국어 이름은 대한화학회 표기로 '뢴트게늄'이다.
주요 용도
- 기초 연구: 연구 외 쓰임은 없다.
- 상대론 효과 연구: 금이 노란빛을 띠는 것은 상대론 효과 때문인데, 뢴트게늄에서는 이 효과가 더 강해져 금과 상당히 다른 성질을 보일 것으로 계산된다. 이론 화학자들에게 흥미로운 예측 대상이다.
동위원소
안정 동위원소는 없다. 확인된 동위원소 가운데 가장 오래 사는 뢴트게늄-282는 반감기가 약 2분 안팎이며 117번 테네신의 붕괴 사슬에서 관측되었다. 확인되지 않은 뢴트게늄-286은 10분 가까이 살 가능성이 보고되었다. 처음 발견된 뢴트게늄-272는 반감기가 수 밀리초다.
생활 속 원소
자연에 존재하지 않고, 한 번에 원자 몇 개만 가속기에서 만들어졌다가 곧 붕괴하므로 일상생활이나 건강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알아 두면 좋은 사실
- 뢴트게늄은 110번 원소 발견 한 달 만에 같은 연구소에서 발견되었다.
- 첫 실험에서 확인된 원자는 세 개였다.
- 주기율표에서 금 바로 아래에 있다.
같은 족 원소 (11)
데이터 출처 · 물성: PubChem 주기율표(미국 NIH/NLM 공공 데이터) · 원자량: CIAAW 2024 요약 표준 원자량 · 원소 이름: 대한화학회 원소 이름(한국어), Wikidata(CC0). 기준일 202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