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번호 107 · 전이 금속
보륨 Bh
다른 이름: Bohrium
보륨은 원자 구조 이론의 기초를 세운 덴마크 물리학자 닐스 보어의 이름을 딴 초중량 원소다. 1981년 독일 다름슈타트의 중이온연구소(GSI)가 처음 확실하게 만들었으며, 주기율표 7족에서 망가니즈·테크네튬·레늄과 같은 계열에 속한다.
주요 성질
| 원자번호 | 107 |
|---|---|
| 원자량 | [270] (안정 동위원소가 없어 대표 동위원소의 질량수를 괄호로 표기) |
| 분류 | 전이 금속 |
| 족 | 7 |
| 주기 | 7 |
| 블록 | d |
| 상태(25 °C, 1 atm) | 고체 |
| 녹는점 | — |
| 끓는점 | — |
| 밀도 | — |
| 전기음성도(폴링) | — |
| 원자 반지름(반데르발스) | — |
| 1차 이온화 에너지 | — |
| 전자 친화도 | — |
| 산화수 | 7, 5, 4, 3 |
| 발견 연도 | 1981 |
전자 배치
- 약식 표기
- [Rn]7s2 5f14 6d5
- 전체 표기
- 1s2 2s2 2p6 3s2 3p6 3d10 4s2 4p6 4d10 4f14 5s2 5p6 5d10 5f14 6s2 6p6 6d5 7s2
- 껍질별 전자 수
- 2 · 8 · 18 · 32 · 32 · 13 · 2
오비탈 박스
주기율표 속 위치
발견의 역사
1976년 소련 두브나 연구진이 107번 원소를 만들었다는 보고를 냈지만 확정적이지 않았다. 1981년 독일 GSI의 페터 아름브루스터와 고트프리트 뮌첸베르크 연구진은 비스무트-209 표적에 크로뮴-54 이온을 충돌시켜 보륨-262를 만들고 붕괴 사슬을 통해 확실하게 확인했다. 두 원자핵이 비교적 낮은 들뜸 에너지로 합쳐지는 이른바 '저온 융합' 방식은 이후 GSI가 108~112번 원소를 연달아 발견하는 기반이 되었다.
GSI는 '닐스보륨(Ns)'이라는 이름을 제안했으나, 성과 이름을 함께 쓰는 방식은 관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1997년 IUPAC은 '보륨'으로 확정했다.
이름의 유래
원자 속 전자가 정해진 에너지 준위에 있다는 원자 모형을 제시한 닐스 보어의 이름을 땄다. 기호는 Bh다. 원래 제안된 이름은 이름과 성을 합친 '닐스보륨'이었지만 성만 딴 형태로 정리되었다.
주요 용도
- 기초 연구: 연구 외 쓰임은 없다.
- 화학 연구: 2000년 스위스 폴 셰러 연구소에서 보륨의 옥시염화물을 만드는 기체 화학 실험이 이뤄져, 보륨이 레늄과 비슷한 7족 원소처럼 행동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동위원소
안정 동위원소는 없다. 알려진 동위원소 가운데 가장 오래 사는 것은 보륨-270으로 반감기가 약 2~3분이며, 더 무거운 원소의 붕괴 사슬에서 관측되었다. 처음 만든 보륨-262는 반감기가 0.1초 정도다.
생활 속 원소
자연에 존재하지 않고, 한 번에 원자 몇 개만 가속기에서 만들어졌다가 곧 붕괴하므로 일상생활이나 건강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알아 두면 좋은 사실
- 처음 제안된 이름은 성과 이름을 합친 '닐스보륨'이었다.
- GSI는 보륨을 시작으로 107~112번 원소를 잇달아 발견했다.
- 가장 오래 사는 동위원소 보륨-270의 반감기는 약 2~3분이다.
같은 족 원소 (7)
데이터 출처 · 물성: PubChem 주기율표(미국 NIH/NLM 공공 데이터) · 원자량: CIAAW 2024 요약 표준 원자량 · 원소 이름: 대한화학회 원소 이름(한국어), Wikidata(CC0). 기준일 202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