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Cn[286]

원자번호 112 · 전이 금속

코페르니슘 Cn

다른 이름: Copernicium

코페르니슘은 지동설을 주장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딴 초중량 원소로, 주기율표 12족에서 아연·카드뮴·수은과 같은 계열에 속한다. 원자 몇 개로 한 실험에서 매우 휘발성이 커 상온에서 기체나 액체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받았다.

주기율표에서 보기 →

주요 성질

원자번호112
원자량[286] (안정 동위원소가 없어 대표 동위원소의 질량수를 괄호로 표기)
분류전이 금속
12
주기7
블록d
상태(25 °C, 1 atm)고체 (예측값)
녹는점
끓는점
밀도
전기음성도(폴링)
원자 반지름(반데르발스)
1차 이온화 에너지
전자 친화도
산화수2, 1, 0
발견 연도1996

전자 배치

약식 표기
[Rn]7s2 5f14 6d10
전체 표기
1s2 2s2 2p6 3s2 3p6 3d10 4s2 4p6 4d10 4f14 5s2 5p6 5d10 5f14 6s2 6p6 6d10 7s2
껍질별 전자 수
2 · 8 · 18 · 32 · 32 · 18 · 2

오비탈 박스

1s2↑↓
2s2↑↓
2p6↑↓↑↓↑↓
3s2↑↓
3p6↑↓↑↓↑↓
3d10↑↓↑↓↑↓↑↓↑↓
4s2↑↓
4p6↑↓↑↓↑↓
4d10↑↓↑↓↑↓↑↓↑↓
4f14↑↓↑↓↑↓↑↓↑↓↑↓↑↓
5s2↑↓
5p6↑↓↑↓↑↓
5d10↑↓↑↓↑↓↑↓↑↓
5f14↑↓↑↓↑↓↑↓↑↓↑↓↑↓
6s2↑↓
6p6↑↓↑↓↑↓
6d10↑↓↑↓↑↓↑↓↑↓
7s2↑↓

초중량 원소(103번 이후 일부)의 전자 배치는 이론적 예측값입니다.

주기율표 속 위치

발견의 역사

1996년 2월 9일 독일 GSI의 지구르트 호프만 연구진은 납-208 표적에 아연-70 이온을 충돌시켜 112번 원소의 원자 하나를 검출했다. 코페르니슘-277이었다. 2000년 추가 실험과 2004년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의 재현 실험을 거쳐, IUPAC·IUPAP 공동 실무단은 2009년 GSI를 발견자로 공식 인정했다.

GSI는 2009년 7월 코페르니쿠스의 이름과 기호 Cp를 제안했다. 그러나 Cp는 과거 루테튬의 옛 이름 '카시오페이움'의 기호였고 화학에서 다른 뜻으로도 쓰였기 때문에 Cn으로 바뀌었다. 이름은 코페르니쿠스의 생일인 2010년 2월 19일에 공식 발표되었다.

이름의 유래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로 우주관을 바꾼 폴란드의 천문학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땄다. 원자핵 주위를 전자가 도는 원자 모형이 행성계와 닮았다는 점도 이유로 거론되었다. 기호는 Cn이다. 한국어 이름은 대한화학회 표기로 '코페르니슘'이다.

주요 용도

  • 기초 연구: 연구 외 쓰임은 없다.
  • 화학 연구: 2007년 무렵 금 표면에 흡착시키는 실험에서 코페르니슘이 수은과 비슷하지만 더 휘발성이 큰 원소라는 결과가 나왔다. 상대론 효과로 바깥 전자가 강하게 붙잡혀 비활성 기체처럼 행동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어, 초중량 원소 화학의 핵심 연구 대상이다.

동위원소

안정 동위원소는 없다. 가장 오래 사는 코페르니슘-285는 반감기가 약 30초로, 114번 플레로븀의 붕괴 사슬에서 관측되었다. 처음 발견된 코페르니슘-277은 반감기가 1밀리초 미만이다.

생활 속 원소

자연에 존재하지 않고, 한 번에 원자 몇 개만 가속기에서 만들어졌다가 곧 붕괴하므로 일상생활이나 건강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알아 두면 좋은 사실

  • 처음 제안된 기호 Cp는 옛 원소 이름과 겹쳐 Cn으로 바뀌었다.
  • 이름은 코페르니쿠스의 생일인 2월 19일에 발표되었다.
  • 상온에서 기체일 수도 있는 금속 원소로 예측된다.

같은 족 원소 (12)

데이터 출처 · 물성: PubChem 주기율표(미국 NIH/NLM 공공 데이터) · 원자량: CIAAW 2024 요약 표준 원자량 · 원소 이름: 대한화학회 원소 이름(한국어), Wikidata(CC0). 기준일 2026-09-23.